일주일 천하로 OpenAI 이사회의 쿠데타(?)가 항복으로 마무리되었다.
Sam Altman's back. Here's who's on the new OpenAI board and who's out
Sam Altman's back. Here's who's on the new OpenAI board and who's out
After several days of crisis and tumult, Sam Altman has returned as the CEO of OpenAI. Three new board members have replaced the leadership that fired Al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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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해임, MS로 이적 선언, OpenAI 대다수 직원의 탄원서, 결국 이사회의 항복, 샘 알트만의 복귀, 이사회 물갈이.
안전주의 인공지능 개발의 최전선이었던 OpenAI는 이번 사건으로 급진적인 방향으로 선회할 수도 있다는 우려와 기대가 교차한다.
혼란스러운 틈을 타 주도권을 잡으려 했던 메타는 당장의 OpenAI 행보에 반하는 세력을 흡수할 수도 있겠지만, 그게 다수일 것 같지는 않다.
How Meta could benefit from the OpenAI shakeup
How Meta could benefit from the OpenAI shakeup
Meta and Mark Zuckerberg, who had the luxury of watching the OpenAI boardroom drama from the sidelines, could end up indirectly benefiting the m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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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상업화가 시장과 자본주의의 성장이라고 보는, 주가가 오르고 경기가 살아나길 바라는 쪽은 알트만의 복귀를 바라고 있을 것.
ChatGPT로 촉발된 인공지능 테마가 회자된 것도 일 년이 되어 간다.
엔비디아는 놀랄만한 실적을 매 분기 갱신하며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에 대한 수요는 확인시켜 주었다.
이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통한 실제 우리 사는 모습의 변화가 필요하다. 변화를 통해 어떤 수익화가 가능할지.
당장은 더 고급 기능과 품질의 서비스를 이용하며 구독료를 내는 것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데,
다른 형태의 수익화도 가능할까?
그리고 인공지능은 정말 안전할까? 우리가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을까?
앞으로 더 주의 깊게 살피며 나아갈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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