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 Tesla, Apple Stocks All Had a Great Week. Bring On September.
'Magnificent 7' Give Markets Hope for Strong September
This month is historically difficult for stocks. Investors will be hoping the momentum of several big companies can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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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마지막주 고용보고서 덕에 비교적 견고하게 마무리한 미국 주식시장은 9월 어떤 움직임을 보일까?
역사적으로 9월은 미국 주식 시장이 가장 안 좋은 달이었다.
엔비디아(+5.4%)를 비롯한 Magnificent 7으로 불리는 종목들은 모두 최근 주가 흐름이 좋았다.
- 애플 (AAPL) +6.1%
- 넷플릭스 (NFLX) +5.7%
- 알파벳 (GOOGL) +4.5%
- 메타 (META) +3.8%
- 아마존 (AMZN) +3.6%
- 테슬라 (TSLA) +2.7%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9월, 인공지능 테마는 계속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이 단지 꿈이 아니라 수익을 만드는 현실이라는 것을 보였다.
데이터센터나 AI칩, 즉 하드웨어 인프라의 실적은 확인했으니 다음은 서비스와 소프트웨어다.
마이크로소르트가 코파일럿을 유료화하면서 AI서비스의 유료화를 시도하는데, 이 부분이 실적을 얼마나 끌어올리는지, 앞으로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는지 보여야 한다.
올해 내내 AI 종목이 주목받고 돈이 쏠렸다. 돈이 쏠린 빅테크 대부분은 현금 자산이 충분하기 때문에 금리인상의 영향도 덜 받는다.
걱정스러운 점은 너무 많이 상승한 것 아닌가 하는 걱정. 특히 엔비디아. 그렇기 때문에 유사하지만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은 종목의 관심이 올라가는 것 같다. 엔비디아가 부담스럽다면 AMD. 이런 식으로.
하지만 당장 AI칩에서 엔비디아와 AMD의 격차는 크다.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함께 사용해야 하는 소프트웨어(e.g., CUDA 등)의 영향력은 하늘과 땅차이. 둘 중 선택한다면 엔비디아가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
AI 다음 테마, AI 가려져 있지만, 같이 상승하는 산업은 어디가 있을지도 같이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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