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employment rate unexpectedly rose to 3.8% in August as payrolls increased by 187,000
Unemployment rate unexpectedly rose to 3.8% in August as payrolls increased by 187,000
Nonfarm payrolls were expected to increase 170,000 in August, according to a Dow Jones consensus estimate.
www.cnbc.com
미국 정부의 고용보고서가 발표되었다.
ADP 민간고용도 비슷한 성격이지만 ADP는 임금 지불을 기준으로 집계하는 것이라 두 지표 간에 차이가 있다. ADP의 편차가 워낙 크기도 해서 점점 신뢰도를 잃고 있는 느낌도 있고.
비농업 고용은 예상 170,000건보다 높은 187,000건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0.3% 상승한 3.8%로 22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한다. (파트타임 노동자 등을 포함하면 7.1%까지 높아진다고)
임금 상승률은 전월비, 0.2%, 저년비 4.3%로 예상보다 소폭 낮게 나왔다. (예상, 0.3%, 4.4%)
Employment Situation Summary - 2023 M08 Results
www.bls.gov
비농업 고용이 늘긴 했지만,
전체 일자리 수는 감소했고 실업률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7월 JOLTS 구인 공고 일자리수는 8.8백만 개로 전월비 감소
오늘 나스닥은 1% 이상 상승 출발했다. 7월 JOLTS 고용보고서가 발표되었다. US job openings fall below 9 million for the first time since March 2021 | CNN Business Hundreds of flights are canceled as Hurricane Idalia disrupts air trav
rainymoon.tistory.com
임금 인상률도 꺾이는 신호를 보였기 때문에 연준이 이를 경기 하강의 기조로 인식한다면 금리인상에 더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
시장도 그렇게 생각했는지 특별한 호재가 없음에도 3대 지수 모두 상승 출발했다. 나스닥은 하락의 골이 잠시 깊긴 했다.
어제도 장 초반에는 상승하다 중간에 하락했고, 막판에 반등을 주며 마감했다.
오늘은 어떤 움직임을 보일까?
일단 올해 내내 시장은 연준에 대한 기대를 했다. 조만간 피벗을 할 것이라고, 조만간 금리를 내릴 것이라고.
아직 어느 것도 기대대로 된 것은 없다. 기대가 지연되면 시장은 거기에 맞춰 주가에 반영하며 기다렸다.
금리를 더 올리지 않더라도 상당기간 현재 금리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올해 초만 해도 3분기에는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지금은 내년 1~2분기로 점쳐지고 있다.
그만큼 고금리를 버틸 수 없는 기업은 도태될 수 있다는 말. 현금이 많은 빅테크는 물론 예외일 수 있다.
올해처럼 몰리는 기업에 몰릴 가능성이 있다.
몰린다면 어디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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