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국채금리, 폭락하는 나스닥 / 견고한 일자리, 테슬라를 넘어선 바이두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미국 증시는 개장 후 곤두박질치고 있다. 나스닥은 1.36%가 빠졌다. (@23:18)

10년물 국채금리가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4.745%.

 

10-year Treasury yield reaches highest level in 16 years

10-year and 30-year Treasury yields rise to their highest levels since 2007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 기술주의 자금조달 비용이 상승한다. 비용이 상승하면 투자가 위축된다. 투자가 위축되면 성장의 가속도를 붙일 수 없다. 지금 인버스 종목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나스닥 종목이 크게 빠지고 있다. 

 

금리가 상승하면 상대적으로 국채 가격은 하락한다. 

 

 

August job openings top 9.6 million, more than expected as labor market remains strong

August job openings top 9.6 million, more than expected as labor market remains strong

8월 일자리수는 9.61M 개로 예상보다 높았다. 7월보다 70만 개 늘어난 수치. 예상치는 880만 개였다. 

여전히 고용시장은 강하고, 연준이 고용시장이 버틸 수 있다는 생각으로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릴 수 있다.

 

BYD Will Overtake Tesla As Biggest Electric Car Maker

BYD Will Overtake Tesla As Biggest Electric Car Maker

테슬라가 예상치를 밑도는 3분기 판매량을 발표했고, 바이두는 그보다 많은 판매를 보였다.

중국 내수와 유럽 수출로 판매량을 올리는 바이두. 유럽연합은 중국 제조 전기차에 대한 불법 보조금 지원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테슬라도 크게 하락했지만, 나스닥 전체가 하락하면서 크게 두드러져 보이지 않는 이상한 현상이. 

테슬라가 아무리 인공지능, 에너지 인프라 기업의 속성도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시장은 테슬라를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로 보고 있고, 전기차 판매량은 주가를 움직이는 주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올해 안에 세미 트럭 양산이 가능할지. 

 

공포탐욕지수는 어느새 공포 구간에 들어섰고 그 수치는 작년보다도 낮다. 

https://edition.cnn.com/markets/fear-and-greed

 

 

S&P 500은 125일 이평선 아래로 내려왔다.

풋콜 비율도 1을 넘어 매도 포지션을 취한 쪽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난다.

혼란스러울 때. 

https://edition.cnn.com/markets/fear-and-greed

 

 

Samsung is launching its own cloud game streaming service this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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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상당히 재밌었던 기사라서 챙겼다. 원래 한경에서 어디서 주어 들었는지 상당히 틀린 내용으로 기사를 썼는데, 그것을 해외 몇몇 매체에서 인용했다. 지금 모바일용으로 미국, 캐나다에서 테스트 중인 삼성의 클라우드 게임은 여타 PC/콘솔용 클라우드 게임과는 비즈니스 모델이나 방향이 상당히 다르다. 물론 앞으로 달라질 수 있겠지만. 우선은 이번 SDC에서 개발사들과 어떤 식으로 커뮤니케이션할지는 체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