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애드센스 10번 낙방 후 티스토리를 정리하며, 결국 블로그도 복리다

비내린달 2023. 11. 26. 11:17
728x90

 

 

마지막이다 생각했던 애드센스 심사도 결국 낙방했다.

명확한 이유는 모르겠다.

 

 

 

네이버 블로그 스타일 중 경제기사 보기와 투자 내용을 옮겨 수익화를 추구했지만

애드센스 승인을 얻기가 참 어렵다.

네이버 블로그에 비슷한 글을 모두 비공개, 검색 안 됨으로 하고도 한참 지났지만 매번 정확한 이유도 알려주지 않고 안 된다고만 한다.

 

혹시나 했던 애드핏은 밤에 신청하고 바로 다음날 아침에 승인이 났는데.

 

 

 

 

애드핏의 수익은 네이버 애드포스트보다 당장은 높아 보인다.

일 방문자수가 10분의 1 정도인데 애드포스트보다 적립금이 많이 쌓인다.

하지만 fill rate가 30ㅎ 수준으로 낮고 구독자와 방문자 트래픽을 새로 만드는 노력을 여기에 쏟는 것이 좋을까 의문이 되었다.

 

티스토리에 집중하는 사이에 일상 게시물로만 운영하던 네이버 블로그는 

400 정도까지 올라갔던 하루 방문자수가 200 이하로 떨어졌다.

당연히 애드포스트 수익은 몇 원 단위 바닥.

하지만 예전 게시물 광고 클릭으로 가끔 1000원 단위 광고비가 쌓이기도 한다.

 

 

Shasha's book & love : 네이버 블로그

당신의 모든 기록을 담는 공간

blog.naver.com

 

결국 블로그도 복리다.

 

글이 쌓이다 보면 어느 순간 터지는 때가 올 수 있다.

지금까지 수익화는 고려하지 않았고 전문 상업 블로그로 이용할 생각은 없었지만 약간만 방향을 조정하면

일상의 기록과 수익, 두 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지 않을까?

 

나는 집중할 곳으로 네이버 블로그로 정했다.

티스토리가 본진인 블로거라면 티스토리에 집중하면 된다.

카카오가 자기들 광고를 대문짝만 하게 머리나 꼬리에 끼워넣기는 하지만

여전히 수익화 방법이나 가능성은 티스토리가 높아 보인다.

 

목표가 있다면 성공하자.

 

시간이 걸리더라도 포기하지 말자.

 

모두 파이팅!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