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세상

이번주 연준 금리 발표를 앞두고 각종 지수 체크하기

비내린달 2023. 9. 1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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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dition.cnn.com/markets/fear-and-greed

 

공포탑욕지수는 한동안 중립 상태에 머물고 있다. 

시장의 추가 어느 쪽으로 쏠릴까.

 

 

S&P 500은 고평가 논란이 있는 가운데, 여전히 125일 이평선 위에 지수가 머물고 있다.

지지선 삼아 위쪽에 머물려는 것 같다.

고평가, 저평가라는 것은 결국 시간이 지난 다음에 판단할 수 있는 지표가 아닐까?

 

 

개인적으로 자주 참고하는 것은 VIX와 풋-콜 비율이다. VIX는 20을 기준으로 올해는 대부분 하회하고 있다. 

경기가 가라앉는 신호가 있음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

풋-콜 비율은 1에 근접했다 다소 하락했지만, 전에 비해 풋 비율이 많이 높아지긴 했다. 

 

9월 금리 결정이 3일 남았다.

https://www.cmegroup.com/markets/interest-rates/cme-fedwatch-tool.html

 

9월은 98%가 동결을 예상하기 때문에 주가에 큰 영향을 줄 것 같진 않지만,

금리 발표 후 파월의 콘퍼런스콜에서 어떤 멘트가 나올지는 주목할 필요는 있다.

여전히 매파적인 분위기로 물가가 예상보다 잡히지 않고 있지만, 데이터에 근거해 향후 금리와 정책을 결정하겠다는

지금까지와 비슷한 발언을 하지 않을까?

 

쉽게 동결을 확정 짓는 말이나 피벗에 대한 힌트는 주지 않을 것이다. 

다만 시장은 어떻게 해서든 그런 해석을 할 여지를 찾으려 할 테고. 

 

 

11월은 1주일 전만 해도 인상과 동결의 차이가 좁혀지나 했는데, 

CPI 물가지수 발표 후 오히려 동결 쪽으로 시장은 해석하고 있다. 

연준은 CPI보다 PCE를 기반으로 물가를 잡는다. 

 

 

CPI와 PCE 그리고 2% 인플레이션 목표란 무엇인가 - 이코노미21

[이코노미21 양영빈] 최근처럼 인플레이션 발표에 관심이 많았던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에 매우 큰 영향을 준다. 미국 인플레이션이 발표되는 날에는 전

www.economy21.co.kr

 

CPI가 주거비 비중이 높다면, PCE는 상대적으로 의료 서비스 비중이 높은 편으로,

지금 물가 상승의 주범이 서비스 쪽의 강한 고용과 임금 상승이다. Core PCE는 Core CPI보다 더 천천히 내려올 수 있다.

연준은 그 부분을 우려할 것이다. 

 

https://fred.stlouisfed.org/graph/?g=A7Qc

 

 

https://finance.yahoo.com/quote/CL%3DF?p=CL%3DF

WTI 유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해 91달러를 넘었다.

 

https://finance.yahoo.com/quote/KRW=X/

 

달러-원 환율은 지난주보다는 소폭 하락한 1328원 대. 

 

https://kr.investing.com/currencies/us-dollar-index

달러 인덱스는 최고치 105보다는 낮아졌지만 여전히 강달러 현상은 지속되고 있다.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달러 강세가 지속되면, 글로벌 기업의 수익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작년에는 3~5% 정도 수익이 감소했다는 내용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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